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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추천> 고디안 퀘스트, Gordian Quest한국인 2020. 8. 11. 20:07
스팀 추천 게임으로 눈 여겨보던 작품이었다.
워낙에 평이 좋고 내가 좋아하는 카드 덱빌딩류 + RPG 게임이라 시원하게 질렀다.
결론적으로 이 게임... 정말 정말 재밌었다.
현재 ACT 2가 최근에 풀렸으며(2020/07/31), 나는 ACT 1까지만 Play 해보았다.
주로 비교되는 대상은 슬레이 더 스파이어 + 다키스트 던전 이 두 가지인데,
슬레이 더 스파이어는 다소 진행하다 보면 키우는 맛?(RPG 적인 요소)이 다소 떨어져서 아쉽다고 느꼈고,
다키스트 던전은 소문과 같이... 어마 무시한 난이도와 그로테스크한 분위기 때문에 다소 오래 play 하기는 싫었다.
하지만, 고디안 퀘스트는 매력적인 중세 분위기에 다소 어두운 요소들(좀비 등)도 부담스럽지 않아 오히려 악을 멸하는 '맛'이 있었다.

매력적인 중세 분위기? 중세 덕후로서 꽤나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싸움은 턴 RPG + 덱빌딩 + 장비 수집, 맛있는... 요소들 다 때려 부었다.
하지만, 결코 복잡하거나 어렵진 않았다. 물론 덱빌딩을 잘 짜다 보면 생각보다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고 느껴지긴 했다.
다만, 난이도를 올려서 플레이한다면 다키스트 던전처럼 느껴질지는 궁금하다.(쫄 보라 보통 난이도로 플레이하였다 흠흠...)
개인적으로 가장 칭찬하고 싶은 부분은 퀘스트 및 스토리 이벤트들이었다.
너무 길지도 않고 허접하지도 않은 이벤트 스토리로 게임의 몰입감을 한 층 더 올렸다.
NPC와의 대화도 이벤트 사건들도 한 눈에 알아보기 쉬웠다.
이벤트의 경우,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변수가 많았다.
성소를 이용하여 다른 이벤트 요소를 추가한다든지 하기 싫은 이벤트는 좀 피해 갈 수도 있다.

두 번째로 좋았던 점은 캐릭터들마다 키우는 방향성과 변수가 굉장히 많다는 점이었다.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요소는 크게 1.장비, 2.영웅 스킬 트리, 3.영웅 특성 그리고 4.다양한 캐릭터 파티 조합 네 가지로 볼 수 있다.
각 캐릭터마다 크게 선택할 수 있는 성장 방향도 세 가지,
장비도 일단 기본 종류만 무기 + 액세서리 3개 + 신발 + 장갑 + 물약 + 모자 8가지
캐릭터도 ACT1 기준으로 6명으로 총 3명이 파티이니 6*5*4 120가지...
무기들도 종류가 일반, 마법, 희귀, 유니크 4가지... 어후 정말 많은 요소와 변수가 있다.
이러한 다양한 변수 덕분에 여러 회차 플레이가 지루하지 않았다.
다만, 현재는 정식으로 나온 게 아니라 스토리가 많지는 않지만 현재 나온 분량만 해도
2만 원... 은 거저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굳이 단점도 언급하자면 장비의 가치가 더 세분화되었으면 하는 점과 캐릭터 밸런스가 좀... 안 맞는다는 점이 있긴 하다.
하지만 각 캐릭터들은 꽤나 잘 특징이 잘 표현되고 개성적이라고 평가한다.
<중세 시대 분위기에서 세상을 구하는 턴제 RPG를 사랑하는 유저>라면 이 게임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한다.
코로나로 집에만 있는 요즘 소소하고 흥미진진하게 주말을 보낼 게임으로 2020년 3월에 출시된 고디안 퀘스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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